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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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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미애 글/한병호 그림 |
출판사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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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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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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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유아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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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아이의 일상 생활과 동물들의 행동을 연결시킨 그림책이다. 토끼도 세수를 하고 아이도 세수를 하고, 악어도 이빨을 닦고 아이도 이닦기를 한다. 한 박자의 단순한 구성이 저연령 유아에게 적합하며 의태어가 주는 리듬이 살아있고 그림도 정감이 넘친다.
 독자서평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무엇이 무엇이 똑 같을까? 예쁘게 세수하기 똑같아요. 토끼는 꼼지락꼼지락, 나는 몽그작 몽그작.
이 책은 위의 예문처럼 아이의 세수하기, 양치질 하기, 먹기, 응가하기등 여러 행동을 토끼,악어, 곰 ,강아지등 여러 동물들의 모습과 비교하며 자연스레 재밌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히게 한다. 꼼지락 꼼지락, 치카 치카, 냠냠, 끙끙, 빼꼼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성어나 의태어들로 한창 말을 배우는 2-3살 무렵의 아이들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의 내용을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젓가락 두 짝이 똑같아요"라는 동요에 맞춰 아이와 노래를 부르며 읽어 나갔다. 중간 중간 리듬이 딱 맞지 않기도 했지만 적절히 노랫말을 덧붙이고 빼면서 부를 수 있었다.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에 나오는 동작을 율동으로 표현하니 아이가 좋아했다. 또한 수묵화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스케치로 이루어진 삽화는 보기에 참 편안하고 정다왔다. 괜찮은 책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외국 번역서가 대부분인 요즘이라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책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stefany88 님이 쓰신 서평>
응가하는 모습이 똑같대요.
글재주는 없지만 글 쓰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책을 사서 보면서 "이야기의 소재가 평범하면서도 어떻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요렇게 표현을 잘 할 수 있을까"하고 감탄을 했다. 아이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따라하게 쉽게 친근한 동물들의 행위로 가르쳐 주는 지은이의 생각이 부럽기까지 했다.
예쁘게 세수하는 토끼, 몽그작 몽그작 세수하는 아기. 맨땅에 끄응끙하는 바둑이, 변기에 끄응끙하는 아기. 강물에서 철썩철썩 목욕하는 코끼리, 욕조에서 첨벙첨벙목욕하는 아기. 일상에서 아기가 생활하는 모습을 정답게 그려 놓았다. 우리규승이는 20개월인데 이 책 내용중에서 똥싸는 페이지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배변 훈련도 시킬 겸 아기 변기통에서 응가하라고 책을 펴놓고 응가하라고하면 "응, 응"하고 힘 주면서 응가하는 시늉은 하지만 변기통에 하려고 하지 않는다. 좀 더 커야지 변기통에 응가 할 것 같지만 응가는 변기통에 해야 된다는 것 쯤은 아는 것 같다. "응가는 어디에 해야 돼"하고 물으면 변기통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1395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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