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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쇠똥 구리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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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유애로 |
출판사 : 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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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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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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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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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엄마 쇠똥구리가 동뭉릐 배설물을 모아 먹이공을 만드는 과정과 그 이유가 의미있게 나타나 있다. 쇠똥구리를 자연의 청소부로 이해할 수있게 되며 엄마 쇠똥구리의 따뜻함 마음도 느껴볼 수 있다.<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독자서평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안 사실. 쇠똥구리가 쇠똥을 뭉쳐 땅 속 자기집으로 운반 한 후에 각 쇠똥에 하나씩 알을 낳는데요. 그러면 그 알은 그 쇠똥을 먹으면서 자라서 알을 깨고 성장하여 나온답니다. 이런 자연의 신비가 있었다니.. 이 책은 엄마 쇠똥구리가 힘들게 힘들게 쇠똥을 굴려서 알을 낳고 알이 새끼가 되어 세상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태어난 아기 쇠똥구리도 엄마처럼 쇠똥을 잘 굴리겠다고 하지요.
힘들게 쇠똥 굴리는 엄마 쇠똥구리의 모습을 주변 곤충들은 처음에는 비웃지만 성공했을 때는 모두가 같이 힘을 주고 기뻐해 준답니다.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에 아이는 "이건 뭐지?" 하면서 베짱이, 메뚜기, 무당벌레...합니다. 요새 곤충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나봐요. 하나하나 아는 척 하구요.
엄마의 아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를 위해 힘들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은 우리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쇠똥구리가 힘들게 먹이공을 만드는 것은 새로 태어날 아가를 위한 것이지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모습도 아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쟎아요.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시원스럽고 잔잔한 수채풍의 그림이 따뜻합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ljhys 님이 쓰신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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