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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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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루드비히 메멀먼즈 글,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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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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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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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유아 만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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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열 두 여자아이가 살고 있는 기숙사에 가장 작고 씩씩한 마들린느가 강에 빠지자 개가 구해주고, 아이들은 개를 기숙사로 데려와 서로 개와 함께 지내려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아이들이 개와 함께 지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유채색과 무채색 그림의 적절한 조화는 리듬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은 그 흐름에 따라 책장을 넘기게 된다.
 독자서평
아이와 어른의 차이?
이 책은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만 쏙쏙 빼서 골라놓은 것 같다...... 귀엽고 발랄한 마들린느가 물에 빠졌다.
그녀를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어떤 떠돌이 개가 있었으니~ 어른들은 그 개가 더럽다고 마들린느를 구해줬던 말던 신경도 안 쓰지만 해맑은 눈을 가진 우리의 아이들은 그 떠돌이 개를 친한 친구로 여긴다.
바로 여기서 아이와 어른의 심각한 차이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이다. 어른들은 개의 더러운 모습, 즉 겉모습을 본다. 그리고는 더럽다고 무시한다. 아이들은 개의 의로운 행동, 즉 마음을 본다. 그리고는 친하게 친구로써 지낸다. 나도 아직 어른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부끄러웠다. 나는 지금까지 사람의 [마음]을 본건지, [겉모습]만 본건지..... 역시 마음을 봤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래도, 그래도 조금만더 노력한다면, 사람의 [겉모습]보단 [마음]을 신경써서 볼수 있게 될것이다. 조금만, 조금만 노력한다면......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pi2110346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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