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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딸기밭의 꼬마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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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와타리 무즈코 |
출판사 : 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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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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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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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유아 만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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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딸기가 빨갛게 익는 것은 딸기밭의 할머니가 부지런히 물감을 칠하기 때문이다. 봄이 오기 훨씬 전인데도 할머니는 딸기를 물들일 빨간 물감을 만들어 딸기에 칠한다. 날씨가 따뜻해 딸기 꽃이 피려 하기 때문이다. 다음날 눈이 내리고, 할머니는 숲 속의 동물들이 눈을 파헤치고 딸기를 먹는 것을 보고 즐거워한다.
 독자서평
딸기가 어떻게 그리도 예쁜 빨간색을 가졌는지 궁금하시죠?
일본 번역 그림책을 유달리 좋아하는 아이를 위하여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크기는 B5 사이즈로 약간 작은 듯하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예쁜 색채이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 딸기가 어떻게 그리도 예쁜 빨간색을 갖게 되는가를 설명해준다. 먹음직스러운 딸기에 밤새도록 빨간색 물을 들이는 꼬마 할머니도 등장하여 전체적인 색채 분위기는 보라색, 빨간색, 초록색이다. 다른 것들은 대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표현하였고 딸기들은 큼직큼직 빨갛게 칠해놓아서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입에 시큼함이 느껴지고 한입 베어먹고 싶다는 기분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고 딸기에 빨간 물을 들이는 할머니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jeon6901 님이 쓰신 서평>
"아이들의 상상력을 많이 길러주세요"
먼저 이 책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할머니라는 점이 왠지 포근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든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딸기는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죠? 할머니의 일은 그 시기에 딸기의 색을 빨갛게 물들이는 거랍니다. 근데 이번해에는 봄이 빨리 오려나 겨울에 비만 계속 오는거에요. 땅속 깊이사시는 할머니는 너무 놀라서 땅 위로 올라가 봅니다. 이게 왠일이죠......아직도 눈이내리고 추워야할 겨울에 딸기 잎사귀들이 벌써 파랗게 무성한게 아니겠어요?
뿌리로부터 받아논 물은 아직 반도 차지 않았는데요. 할머니는 굴속 깊은 곳에서 솟는 샘물을 열심히 길어다 나르시고 그 물에 햇빛을 가득 섞습니다. 딸기밭에는 꽃이 피기 시작 했어요......그래야 이쁜 딸기색을 만들수 있거든요..... 이렇게 할머니는 딸기에 물들여 나갑니다. "나는야 딸기 할머니.새빨간 딸기는 내가 만들지.붓을 대기만 하면 딸기가 달콤 해지네. 수리수리 마수리.나는야 요술장이 딸기 할머니."
딸기다. 딸기다! 눈속에 딸기가 있다! 새빨갛고 달콤한 딸기가 있다!" 숲속의 모든 친구들이 다 몰려들었죠. 할머니의 흐믓한 표정.......상상이 가시죠? 눈속에서 얼어버린 딸기를 하나 따서 양손에 안고 집안으로 들어온 할머니는 편안한 마음으로 깊은 깊은 잠에 빠집니다. 아이는 딸기를 먹으면서 딸기 할머니가 물들인 줄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cosmoskim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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