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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지은이 : 모리스 샌닥/강무홍역 출판사 : 시공주니어
전체페이지수 : 40쪽 정가 : 7000원
구분 : 외국창작 대상 : 유아 만5-6세

내용보기

저녁밥도 굶은 채 방으로 쫓겨 들어간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가서 왕이 되어 괴물들과 신나게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화면의 흐름이 현실에서 환상세계로 이동할 때와 환상세계에서 현실로 이동할 때가 서로 반대로 되어 있어 아이들 자신이 직접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더해 준다.

독자서평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의 여행

이 책을 선택한건 순전히 요즘 나오는 수많은 동화책의 예쁘고 낭만적인 그것과는 다르다는 이유에서 이다. 그리고는 모리스 샌닥의 팬이 되어버렸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읽기엔 다소 어둡고 특이한 상상력과 그림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곧 그것의 매력을 느껴볼수 있었다.
장난스럽고 조금은 심술궂어 보이는 맥스는 엄마의 말을 안듣고 대들다가 방에 갇혀버렸는데 그다음 장면은 외롭고 풀죽어 벌서는 아이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세상으로 옮겨져 일년이라는 시간이 흐른거다.그리고 맥스는 괴물의 나라에 도착해서는 왕이 되었다.조그마한 체구의 맥스가 왕관을 쓰고 덩치 큰, 그런데 실제로 보기엔 무섭다기보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괴물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춤도 추고 나무타기도 하고 그렇게 정말 맘대로 사는것 같았다.그런데 쓸쓸해진 맥스는 결국 괴물들을 뿌리치고 다시 시간을 거슬러 자기의 방으로 돌아온다. 엄마가 차려놓은 다뜻한 저녁밥을 보고 씩 미소짓는 맥스의 마지막 표정....
정말 엄마의 잔소리가 싫어서 자기만의 세계로 도망치고 싶은 개구장이의 심리를 아주 잘 그려놓았다.그러면서도 결국은 엄마의 따뜻한 마음에 풀리고 마는 그 순진함까지도....
아이들에게 밝은 모습만이 아니라 어두운 부분까지도 솔직히 보여주고 싶다는 모리스 샌닥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책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juri1969 님이 쓰신 서평>

가정이란 울타리의 편안함을 알게하는 동화

모리스 샌닥이란 사람의 글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한 동화이다. 대개의 경우, 아이에게 아무리 화가 나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 엄마들은 "이 괴물딱지 같은 녀석!"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런 말땜에 아이가 괴물들을 만나는 상상력을 발휘하진 못할지라도 차라리 몇대 쥐어박고 말지... 또 밥도 안주고 방에 가두기까지 하는 괴팍한 엄마는 정말이지 너무나 생소한 느낌이다.

그리고 나또한 엄청난 반항의 시기를 거쳐 성인이 되었지만 "그럼, 내가 엄마를 잡아먹어 버릴 거야!" 따위의 생각은 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허기사 요즘 아이들이 어떤진 알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내가 아이들이 보는 동화의 짧은 대목에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지도 모르겠지만 이러한 부분은 번역의 묘미를 살려 려 조금은 변형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내 경우, 아이가 통제불능일 때 협박용으로 "너! 엄마가 맥스엄마처럼 된다!" 하기도 하지만 겁많은 아이의 변화를 보면서 그런 말 한걸 금새 후회하게된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는 가정이란 곳이 주는 따뜻함과 평화로움이 느껴져 위안이 되기는 한다. 이야기 전개는 흥미진진해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한다. 현실세계과 상상의 세계가 글과 조화롭게 연결되는 것도 재미있고 글 없이 그림만으로 소동을 부리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인상깊은 구절: 그날 밤에 맥스는 제 방으로 돌아왔어. 저녁밥이 맥스를 기다리고 있었지. 저녁밥은 아직도 따뜻했어.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nakmk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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