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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뽀끼뽀끼 숲의 도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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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호백 글/임선영 그림 |
출판사 : 재미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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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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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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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국내창작 |
대상 : 유아 만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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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뽀끼뽀끼 숲에 사는 깨알같이 작은 꼬마들과 뭉기뭉기 숲에 사는 덩찌들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뽀끼뽀끼 숲의 작은 꼬마들이 아이들의 세계를 상징한다면 뭉기뭉기 숲의 덩찌들은 동심을 잃어버린 채 감동없이 살아가는 어른의 세계를 상징한다. 이렇게 다른 두 세계가 만나면서 서로 공존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독자서평
기발한 상상력?.. 엄마가 꼬옥 읽어주세요.
아이들에게 읽히는 책이 무조건 교훈적이고 학습(?)효과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안 읽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부모들에게는 조금씩 그런 욕심이 있거든요. 이 책을 읽고 마음의 감동을 느꼈으면.. 하면서 동시에 머릿속에 뭔가가 남길 바라는거..동화책이든 신문이든 많이 읽혀서 머릿속에 많이 넣어주자... 이런 거지요.
오히려 이책은 그 반대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그냥 한번 읽어보라고 주지 마시고요... 물론, 책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는 읽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신없는 활자에 지쳐 " 엄마... 이게 뭐야? -.- "
한번 읽고 그대로 책꽂이에서 먼지가 푸욱...
한 번 엄마가 아이를 안고 옛날이야기 하듯, 연속인형극하듯 읽어봐주세요. 까르륵... 깍깍.. 엄마가 먼저 넘어갑니다. 휙딱가리구리개비조잘따크리콩발불이구리리찌칠이뻔코해롱개비... 헥헥.. 절대 웃지않고서는 읽어줄수가 없어요.
읽어주면서 함께 키득거렸던 책으로는 기억나는게.. 못말리는 종이괴물인가? 암튼 그런 형식의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적이라기보다는 유쾌한 상상을 자극하는. 그리고 그림도 조금 정신없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cozney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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