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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다음엔 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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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에르트르 얀들 글 |
출판사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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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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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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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유아 만3-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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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날개없는 펭귄, 한 쪽 바퀴가 빠진 오리, 눈과 팔을 다친 곰, 등에 반창고를 붙인 개구리, 코가 부러진 피노키오가 차례를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면 진료실에 들어간다. 나올 때는 완전히 고쳐진 모습이다. 빛과 그림자의 변화, 인형들의 다양한 표정이 반복되는 시적인 문장과 잘 어울린다.
 미디어 서평
어린이들이 병원 대기실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한 마음을 묘사한 그림책．깜깜한 대기실．양쪽 날개가 없는 펭귄 인형,바퀴 한쪽이 없는 오리 인형,눈과 팔을 다친 곰 인형,등에 반창고를 붙인 개구리 인형,코가 부러진 피노키오 인형이 차례를 기다리며 앉아있다．문이 열리면 환한 빛이 새어 나오는 방안으로 인형들이 차례로 들어간다．기다리는 인형들의 초조함 두려움 놀라움의 감정이 그림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문이 열리고/하나가 나왔어/하나가 들어가고’라는 문구가 반복되면서 인형들이 완전히 고쳐진 모습으로 나올 때마다 나머지 인형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빛과 그림자의 변화,저마다 틀린 인형들의 표정 등 다채로운 그림이 돋보인다．병원에 가기 싫어하거나 의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적당한 책이다．독일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아동도서에 수여하는 상인 ‘룩스 상’ 1997년 수상작. <국민일보 01/05/29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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