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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누구 발자국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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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밀리센트 엘리스 셀샘/장석봉역 |
출판사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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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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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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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과학/환경 |
대상 : 유아 만5-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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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개와 고양이의 발자국이 다른점, 토끼가 뛸때 발자국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강가의 진흙위에 남아있는 발자국 모양으로 동물 알아맞추기 등을 통해 동물의 생태와 특성을 다룬 과학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장면장면 보고 찾을거리가 많다.
 독자서평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과학 그림책
눈이 쌓인 숲속,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흰 눈위의 동물들의 발자국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각의 동물들의 서로 다른 발자국을 보여주며 발자국을 보고 앞서 일어난 일을 알아맞추게 하는 이야기 구성이 새롭다. 이 그림책을 이해하는 아이들도 눈 밭이나 강가의 진흙의 동물들의 발자국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또 그 동물들이 걸어간 방향을 알아맞추기가 어렵지 않지만 토끼의 발자국으로는 토끼가 뛰어간 방향을 알아맞추기가 어렵다. 어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동물들의 발자국이 뒤섞여 있는 가운데 토끼가 무사히 도망을 쳤는지 발자국을 따라 가보면 숨어 있는 토끼를 발견할 수가 있다. 개나 고양이, 토끼 등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게 해주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관찰력을 키워주는 과학그림책이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indecle 님이 쓰신 서평>
전혀 다른 각도에서 해답을 얻어내는 이야기
유아기의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걷다 보면 아이들은 좀처럼 어른들을 잘 따라오지 못합니다. 길을 걷다 길바닥에 기어가는 벌레를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아이들의 집중력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그것을 언제까지고 기다려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서 와라, 빨리 와라하면서 길을 재촉하는데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쩌면 건성건성 빨리빨리 하는 속도감에 취하며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아이들의 탐구심과 집중력을 더욱 깊게 해주고 또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어떤 결론을 얻게 되는지에 대해 지금껏 어른들이 가져왔던 해답과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방법을 모방하여 아이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이 같은 방법으로 이끌어 내는 것은 참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매우 유용하리라고 봅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dydwls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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