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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의 정서지능
지은이 : EBS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제작팀 (엮은이) | 곽윤정 (감수) 출판사 : 지식채널
전체페이지수 : 324쪽 정가 : 15,500원
구분 : 심리/인성.감성 대상 : 좋은부모

내용보기

<<책 소개>>
방송이 갖고 있는 일회성을 극복하고 부모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을 제공한다.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부에서는 정서지능의 의미와 정의, 그리고 그 기원과 영향 등을 설명하고, 특히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정서지능이 학교생활과 학업성적에 어떻게 발휘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가지 실험 결과와 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다큐프라임에 실험에 참여한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과 보통 수준의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해주고 있다.

3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인식되는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정서지능을 분석하고, 정서지능이 사회적 성공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4부와 5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를 대하는 태도,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부모가 갖추어야 할 정서지능과 자녀와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활동까지 아이에 대한 훈육 및 교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고려한 양육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목차>>

추천사 |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_문용린(전 교육부장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시간 _서형숙(‘엄마학교원장)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1.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가족식사 대화 | 가족식사와 학업 성적의 관계

2.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밥상머리의 비밀 - 연구진을 놀라게 한 식탁 위 녹음기

연구진의 예상을 100% 벗어난 실험 결과 | 아이는 식사 중에 가장 많은 어휘를 배운다 | 평생 가는 밥상머리 교육 - 학습의 매튜효과

3.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집중력을 강화하는 결정적 20| 담화식 대화 vs 설명식 대화 | 식탁 앞, 아이의 말문이 터지기까지

4. 언어발달의 촉진제, 설명식 대화

식탁 위의 화제가 풍부한 이유 | 공통의 경험으로 이해력을 높인다 | 다양한 화제가 도출되는 식탁의 돌발 상황 | 아이에게는 나 홀로밥상, 한국의 가족식사

5. 하버드대학 교수들이 말하는 가장 좋은 조기교육

식사 중에 이루어지는 확장담론 | 모방심리의 놀라운 효과 | 단어 하나가 추론력으로 발전하기까지

6. 지능발달의 보고, 밥상머리 대화

기억력이 크는 진짜 이유 | 아이를 달변가로 만드는 법

 

명사의 밥상 1 인생의 지혜를 대물림한다 | 카이스트 유룡 교수

명사의 밥상 2 홀어머니와 함께한 식탁 | 버락 오바마 대통령

<<출판사 제공 책소개>>

아이는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 넘는 어휘를 식탁에서 배운다
- 하버드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

가족과의 식사 횟수가 적은 아이는 흡연, 음주 경험률이 높다
- 콜롬비아 대학 카사(CASA) 연구 결과

정기적인 가족식사 만으로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엄청난 학습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최근 수많은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며 가족식사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와 건설, 조선업을 발전시킨 정주영가는 새벽 5시 가족 식사시간에 경영 수업을 했으며, 정치 명가 케네디가는 사회 리더로서의 필수 자질을 식탁에서 익혔다. 쉽게 말해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의 인생에 상상도 못할 만큼 큰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결과를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 가족 식사 대신 사교육으로 일관하는 한국의 교육 문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 걸까? 바쁘게 돌아가는 무한경쟁 사회에 적합한 밥상머리교육의 비책은 없는 것인가?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연구 기관에서 검증된 가족 식사의 비밀을 밝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통해 잃어버린 밥상머리 교육의 의미와 실천법을 제시한다.

 

1)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요즘 보기 드문 아들 셋, 딸 둘의 많은 자녀를 둔 박진수 씨 가족. 입시를 앞둔 장남 범진이는 이미 미국 5개 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둘째 세진이 역시 외고를 다니며 유학을 준비중이다. 나머지 동생 셋 모두 우등생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이른바 엄친아가정이다. 또 다른 엄친아 가정인 오진균 씨 가족. 쌍둥이 자매는 늘 전교 1등을 다툴 정도이고, 오빠 진승이 역시 같은 전례로 명문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이 두 가정의 공통된 공부비법은 바로 가족식사.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식사만큼은 함께하는 것이 이 두 가정의 원칙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0개 중고등학교의 전교 1등생 중 주중 10회 이상 가족식사를 한다는 대답이 40%에 육박했다. 비밀은 밥상머리에서의 가족대화에 있었다.

 

2) 밥상머리의 가족 대화는 왜 특별한가?

가족식사는 단순히 영양 섭취만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 뇌에는 식사를 할 때 옥시토닌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특효약이다. 특히 부모 형제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과 함께 밥을 먹을 때 옥시토닌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는 정신적 만족감과 함께 학습 동기를 일깨우는 훌륭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3) 하버드대학 연구진을 놀라게 한 밥상머리의 비밀

80년대부터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보스턴의 저소득층 83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어휘 습득력이 월등하게 나타난 것이다. 아이가 습득하는 2,000여 개의 단어 중 독서로 얻는 단어는 140여 개인 반면, 가족 식사로 얻는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또한 콜롬비아대학 카사(CASA) 연구진이 청소년 1,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가족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A학점을 받은 비율이 약 2배 정도 높았다.

두 연구 기관의 실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이유는 가족식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모든 종류의 대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는 설명식 대화로 식사중에 일어나는 설명식 대화로 인해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언어구사능력까지 익혀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이는 추후 학교에 진학했을 때 학업능력의 바탕이 된다.

 

4)세계적 명사들의 공통점, 가족식사

60여개 회사의 자문을 맡은 컨설팅 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제프리 J 폭스(Jeffrey J. Fox). 전 세계적으로 경영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그는 자수성가한 유명 CEO들의 식탁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그가 만난 CEO 16세에 슈퍼마켓 점원에서 스타벅스 최고 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스타벅스 전 회장 짐 도널드(Jim Donald)’는 저녁 식탁 자리에서 상대가 누구든 존중하라는 어머니의 교훈을 경영철학을 삼았다.

뉴욕양키즈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George M. Steinbrenner III)’의 부친은 식사중에 어린 조지에게 달걀 장부를 상세히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비즈니스를 가르쳤고, 세계적인 주방장 자크 페핀(Jacques Pepin)’은 식탁에서 어머니로부터 음식, 예술, 음악을 배웠다. 링링 브라더스 서커스를 운영했던 케네스 펠드(Kenneth Jeffrey Feld)’의 부친은 식사 때마다 아이들에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늘 질문하는 랍비 역할을 했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식탁 자리에서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서 그들 인생의 첫 교실과 최고의 교실이 열렸다는 것이다.

 

5)한국의 전통 교육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들

한국의 대표 명문가로 꼽히는 류성룡가. 서애 류성룡에 이어 직계손들 모두 벼슬길에 오르고 현재도 사회지도층과 학계, 재계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전해 내려오는 교육이 남다를 법한데 14대 종손 류영하 옹이 밝히는 교육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그저 밥상머리에서 가족이 함께 하고,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만으로도 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초적인 예절을 통해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

실제 한국의 전통 밥상 교육에서는 절제와 배려를 배운다. 이를 이론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만 5~6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미래의 보상을 위해 기다리고 참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 옛날,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기 전에 배웠던 기다림은 성공을 향한 자연스럽게 배운 생활 습관이자 훈련이었던 것이다.

 

6)4주간의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프로젝트

한 살 터울인 경열이, 경윤이 형제의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바닥에 드러누워 생떼를 불리는 두 아들에게 애걸복걸 하며 밥을 먹이는 일은 일상이 된지 오래다.

또 다른 가정인 영현이와 민준이네는 아침 식탁은 그릇 소리밖에 나지 않는다. PC방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바쁜 일과와 아이들의 학원순례로 가족들은 서로 만날 시간조차 없다.

두 가정의 아이들에게 각각 집중력 언어능력검사와 심리검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경윤이는 집중력장애가 의심되었고 영현이는 아빠의 존재감은 거의 무가치하게 생각했다.

드디어 솔루션 시작! 단순한 조항이 적힌 리스트대로 4주간의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몇 마디 훈계를 통해 아이의 밥상 투정부터 고치는 경열이네와 어색하지만 식사 중에 대화를 시작하는 영현이네. 4주 후, 두 가정의 아이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제공:알라딘>>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