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단순히 읽는 것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시를 읽으면서 느낀 감상을 표현하여 자신만의 시집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시를 창작하여 시집을 만드는 것은 시인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며, 시인이 지은 시를 읽으면서 느끼는 생생한 감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한 권의 시집을 만들어 내는 것은 창작에 버금가는 뜻 깊은 독서 활동이다.
지도 방법
1. 교과서에 나오는 시인을 중심으로 3∼4명의 시인을 선정하여 시인에 대해 조사하게 하고 시집을 읽게 한다.
2. 한 시인의 시에서 좋아하는 시 2편을 골라 감상문, 시화, 모방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시에서 받은 느낌을 잘 표현한다.
3. A4용지 크기로 시집으로 만들되 시집 제목과 표지도 창의적으로 만든다.
4. 작가에 대해 조사한 내용(생애, 작품 경향 등)도 들어가 있어야 된다.
5. 작가의 제한 없이 자신의 애송시도 2∼3 편 포함시킨다.
[독서지도의 길잡이/부산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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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집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