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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평생학습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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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지자체 대응투자비를 합해 올해 총 6억6493만2000원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 서구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인생 2막, 학습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으로 참여해 국비 1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Alive 4050특색사업 ▲평생교육 선진화 지원체계 확립 ▲Bravo! 100세 라이프 ▲지역공동체 평생학습사회 실현 ▲지속가능 평생학습 인프라확산 등 5개 특화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도시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01년부터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118개 도시가 선정됐다.
◇부산 동구는 정충진 화백이 펜촉으로 동구 곳곳의 풍경을 그려낸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라는 전시를 9일부터 8월25일까지 유치환의 우체통 2층 시인의 방에서 연다.
이번 전시장에는 펜화 10여 점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문학, 예술, 삶을 주제로 매회 한권의 책을 선정해 작가를 초청해 책속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 '책속 행간을 읽다'도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참가 신청은 전화(440-4061~6)로 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좌동 카페 그란데에서 '구정을 바꿀 한 권의 책'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독서토론회는 '통섭의 식탁', '인간이 그리는 무늬', '토요일에 만나는 부산의 박물관여행' 등 3권의 책 중 1권 이상 읽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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