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생들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인 도서관,그곳에서 '스티브잡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그가 하늘과 한 몸이 된지도 1년이 다되어갔지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는지 잘 알기에 이 책은 감미가 새로웠습니다.그는 한마디로 천재였으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사회에 통신기기가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발전가능성을 높여주고 그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사와 현대사회의 자신감을 높여주었습니다.그는 아이폰과 여러 스마트폰을 만들어냈고 만들어내는 과정 또한 협동심이 얼마나 필요한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만들정도로 대단했습니다.세상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스마트폰으로 단순히 이름을 떨쳤으냐가 아닌 그의 성공의식과 그의 죽음에대한 생각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에서 그런 생각을 벗어나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상상도 못 했을 신비한 스마트폰의 세계를 스티브잡스가 만들어 줬음에도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어느 용도에서 사용했습니까? 저도 물론 스마트폰 게임이 얼마나 중독성이 있는지 알지만 엄마의 말씀을 통해 스마트폰은 중1때 사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생활에 편리함을 주었던 스마트폰이 어찌하여 이렇게 학생들의 공부방해꾼이 된걸까요?

심지어는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도 의자란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관심사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주변환경이라곤 오로지 휴대폰에 빨려들어가 나올것 같지 않게 보이는 어린이부터 어른들의 모습이었습니다.심지어는 지하쳘 한 칸의 두면에 놓여진 좌석에 앉은 사람이 다리를 꼬고 모두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기에 저는 마치 행동을 똑같이 하는 쌍둥이들을 연상케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여러분,집에서 인터넷에 '스마트폰 지하철'이라고 쳐 보십시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기에 이토록 이에 관한 글이 많은지 놀랐습니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두 아셨을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우리 사회의 통신기기의 발전성을 알게해주신 스티브잡스를 존경하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만든 스티브잡스에게 감사해하며 또한 그 답으로 필요하고 적당하고 옳다고 판단되어 부모님과 상의에 의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부원초등학교 5학년

                 박지민 어린이글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