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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자 작가님께 |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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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6학년 학생 허가은이라고 합니다.
작가님께 편지쓰기 항목에 다른 작가님들도 추가되었다는 안내를 받고 급하게 왔습니다. 제가 요즘 책을 안 읽다가 다시 읽기 시작해서 그런데, 안덕자 작가님께서 쓰신 책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소개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소개시켜주신다면 그 책을 꼭 읽도록 할게요.
소설가든 시인이든 작가라는 직업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네요.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야 하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잘된 글이 나오지 않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미래에 작가가 될 의사가 있는데, 작가는 어느 점이 가장 힘드나요?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부산에서, 허가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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