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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의 사건, 행동 등에 대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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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의 오피니언(의견)은 신문사(사설), 전문가(기고나 칼럼), 독자의 의견으로 구성된다.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자기 주장을 '기승전결' 또는 '삼단논법' 형식으로 쓰고 있는데 주로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는 것으로 필자의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자기 주장과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등이 제시된다.
독서신문에서의 의견면은 책 속의 비중있는 사건, 인물의 행동 , 사회현상 등에 대한 사설, 찬.반론, 칼럼, 비평, 논평, 독자 투고의 형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사설
책 속의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논술
사설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주장보다는 신문사를 대표하는 논설위원의 철저한 객관적인 글의 성격을 갖는다. 따라서 사설은 글의 내용을 객관적인 자세에서 문제점을 찾고 원인을 밝히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즉 이 활동은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넓히고 문제점과 원인, 대안을 생각하는 분석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찬.반 양론
읽은 글의 내용 중에서 찬성과 반대로 나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의견 제시.
책의 내용에서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찬·반 양론 쓰기는 우선 논증적인 글쓰기를 훈련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나와는 대립되는 의견을 주의 깊게 확인함으로 해서 중립적인 시각과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칼럼
읽은 글 속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에 비추어 유사한 내용이나 교훈이 될만한 내용을 발췌·정리한다. 또는 사회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내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것은 활동 시점이 언제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단원 ,또는 한 편의 글읽기 후에 이루어지는 활동이라면 전자가 가능할 것이고. 단원에 관계없이 종합적인 인기 활동이라면 후자의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시사비평
책속의 사건, 인물의 행동 ,사회현상 등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비판
독서를 통해서 삶의 문제를 성찰하고 그 성찰을 현실 세계에 대입하고 확장하여 건강한 현실 파악 능력을 체득한다.
논평
글 속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과 주장을 기술하고 사회분제를 대입하여 비평
논평은 문제점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자세로 진단하고 자신의 주장을 객관화하여 설파하는 형태
특수 영역으로 본 시사
글 속의 사건과 해동을 현실 사회의 특수 영역에서 바라보고 분석하거나 글을 문학작품이 아니라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영역이나 지식으로 재단
독자투고
글의 내용에서 문제점을 찾아 내거나 등장인물의 행위등에서 문제점을 찾아 일상생활의 고민과 갈등을 담은 소박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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