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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비 딕"을 읽고
작성자 조세현 작성일 2018-05-16
작성일 2018-05-16

이번에 읽은 책은 내가 모험하는 내용의 책을 좋아해서 한 번 봣다가 좀 잔인해서 가끔씩 읽는 책이다.

줄거리는 주인공인 이스마엘이 모험을 하려고 떠돌다가 한 여관에서 흑인 작살잡이인 퀴퀘그를 만나

친해지고 같이 고래잡이 배에 타는데 하필 그배의 선장은 자신의 한쪽다리를 먹은 모비 딕을 증오해서 모비 딕

에게 복수하려는 다른 사람들이 미치광이라부르는 사람이었다. 그때 모비 딕은 바다의 무법자라고 불리는

무서운 고래였다. 처음 떠날때 어떤 예언자가 그배에서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고 예언을 했다. 다른 선원들은

예언을 무시하고 가다 모비 딕을 만난다. 그리고 모비 딕이 배를 침몰시키고 선장을 물속 깊이 데려가서 선장

은 죽고 주인공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에 모비 딕을 만난 에이해브 선장이 물속 깊이 딸려 들어가서 죽는

장면 이다. 선장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많은 선원을 희생시키고 만난 모비 딕한테 순식간에 죽은게 불쌍하면

서도 화가 난다. 선장 때문에 아까운 많은 목숨이 날아갔기 대문이다. 내가 만약 선장이었다면 반대쪽 다리와

목숨을 생각 해서 복수를 안할것이다. 다시봐도 선장이 한심하다. 글쓴이는 욕심을 부리지말고 현실에 인정

해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하는 것 같다.

나는 현실에 인정하고 욕심 부리지 말고 살아야겠다. 역시 이책은 잔인해서 읽을꺼면 몇달뒤에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