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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어의 허준에게
작성자 변우상 작성일 2002-07-05
작성일 2002-07-05
안녕하세요?
저는 충주에 사는 우상이라고 해요...
제가 아저씨를 처음 만난건 약 1년 전에 했던 허준이라는 드라마에서에요...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원하시는 장래희망은 의사거든요...
그런데 의사가 되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낮에 환자보고..
밤에 환자보고...
오직 환자만을 위해서 사니까요...
아저씨! 아저씬 어떻게 과거시험을 두고 환자를 돌볼 생각을 하셨어요?
만약 저라면 그냥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갔을거예요...
그런데 아저씨의 뜻밖의 행동에 전 놀랐어요...
아저씨 저도 멋진 의사가 되고 싶어요...
부모님의 희망도 풀어주고 나도 풀고...
모든 위인은 어려운 환경을 꿋꿋히 이겨내서 위인이 된것 같아요....
그래서 강하고 힘든 일도 잘 극복 한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요....
에디슨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천재가 된다고 했잖아요...
그말도 일리 있지만...
제 생각에는 어려운 환경이 천재를 만든는것 같아요..
아저씨~! 아저씨 같은 분이 있어 우리 나라 의사들이 모두 훌륭한것 같아요...
전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
의사의 본분...
이젠 정말 의사의 본분을 알았어요...
그럼 저도 아저씨의 뒤를 이어 훌륭한 의사가 될게요...

2002년 7월 5일 -허준아저씨를 존경하는 우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