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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콩쥐팥쥐`를 읽고...
작성자 장평강 작성일 2018-08-08
작성일 2018-08-08

오늘은 `콩쥐팥쥐`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선생님께서 빌려 주신 책이다. 내가 알던 콩쥐팥쥐 이야기와는 사뭇 달랐다.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알게 된 내용은 콩쥐가 팥쥐 때문에 연못의 물귀신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 모녀는 참으로 못된 모녀다.

감사의 부인이 된 콩쥐를 질투하는 배씨와 팥쥐가 꾀를 내었다. 콩쥐를 죽이는 꾀를 말이다. 팥쥐는 다음날 바로 행동으로 실천 하였다. 어떻게 보면 팥쥐는 참으로 어머니의 말을 잘~듣는다. 콩쥐가 연못에서 구경을하고 있을때 팥쥐가 찾아와서 콩쥐에게 용서를 구한다. 마음씨 고운 콩쥐는 단번에 용서하였다. 팥쥐가 갑자기 덥다며 연못에서 물놀이를 하자고 하였다. 물놀이를 하다가 팥쥐가 콩쥐에게 가장 깊은 곳으로 불러 밀어버려 콩쥐가 연못에 빠져그만 죽어 버렸다. 하지만 콩쥐가 착하여 하나님이 잠시 땅에 내려 보내 주셨다. 콩쥐는 감사에게 알려주어 감사는 팥쥐와 배씨를 죽여버렸다. 감사가 연못에 물을 다 빼서 콩쥐의 시체를 안고 펑펑울었다. 그러자 콩쥐가 다시 살아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는 배씨와 팥쥐같은 생각,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그런 나쁜 짓은 앞으로 하지 않기로 다짐 하였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질투하고,시기 할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배려하고,사랑하는 마은을 지녀야겠다. 다른 사람을 품어주는 시간도 벅찬데 어떻게 품어주지 못한단 말인가. 또한 콩쥐는 너무 자신을 지키지 못 한다. 배씨와 팥쥐가 괴롭힐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힘들다고 말을 하면 되는데 너무 착하여 말을 하지 못 했다. 나는 자신을 지키며 착한 것이 착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지키며말이다...

                                                                                           -4학년 장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