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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관숲으로 캠핑을 다녀와서
글쓴이 이재연
2014.5.31

우리식구는 부릉부릉 차를 타고 금관숲으로 가기전에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물건을
사며 준비를 했다.
1시간 정도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캠핑용 식탁과 의자 4개 를 펴고 아빠 엄마 나 동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광종이 아저씨네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광종이 아저씨를 기다리다 지친 우리식구들
한참을기다리다 햇빛이 점점 더 이글이글 타서

물을 떠 오라고 아빠께서 말씀하셔서 물을 뜨러 갔다.
물을 떠오는데 물 담는 뚜껑을 열어서 물을 받았는데 뚜껑이 닫치지 않았다
옆에게신 아저씨깨서 답답하다는듯 처다보며 막 도와 주었는데 안닫혀서
그냥 들고 가라고 해서 않고 가다가 못들어서 아빠에게 부탁했다.
가족들은 모르는 한가지 사실
식수대 에서 떠와야 돼는데
식수대인줄 알고 떠왔던 물을 알고보니 석회석이 석혀 나오는 물이라고 .....

다행이도 그 물을 마시지 않고 바닥에 뿌려서 바닥을 시켰다고 한다.

광종이 아저씨네 차가 보이자 우리는 다 일어나서 치완이와 광종이 아지씨 식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내 동생과 치완이는 같은 7살 내가 러시아 같을 때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나?
분위기가 ......
하지만 내가 바꾸어 놓았다.
먼저 동생의 불만을 들어주었다.

동생:안치완이 내 입에 모래 뿌렸어 그래서 내가 화가나서 치완이랑 못놀겠어
나 : 그럼 언니가 니 입에 모래 뿌렸다고 안놀꺼야 ?
동생: 아니 언니는 언니니까 놀지

대화하는 동안 치완이에 얼굴은 더 어두어졌다.

나 : 그럼 치완이는 친구니까 같이놀아

동생들 손잡아주게 하고 치완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라고 시키니까
치완이도 동생도 웃었다.

나는 나무그늘 에 누워서 동생들 노는 것 보고
치완이랑 동생이 캠핑와서 술래잡기하면서 끌어안고 손잡고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아빠 가 숯불에다 고기 꾸워 주시고 밖에서 라면 끓여 먹고

저녁 까지 다먹고 우리는 운동을 했다 셋이서만
치완아 ㅈㅎ100% 중에 얼만큼 좋아 ? 라고 물어보았을때
치완이는 100%라고 했고
동생에게 물어봤을때 90%라고 했다.
아직도 치완이에게 화가 나 있는듯 했다

화를 풀어주기 위해서

무엇보다 캠핑 오면 물놀이 아닌가 ? 라고 말하면서

나와 치완이와 동생은 잡은손 놓지 않고 계곡으로 출발 !~
나는 물고기 4마리 동생은 1마리 치완이는 0마리

물고기 4마리 잡다가 바지에 소변 본것처럼 돼었다 나만
하지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씻고 발은 엄마 아빠 캠핑의자에 앉아서 씻었지만
발씻을때 목격한 쏫아져 있는 내가 힘들게 엉덩이 적셔 가며 잡은 물고기들
내일와서 다시잡자 하고 마지막 캠핑 시간을 즐겼다. 불도 켰다

동생은 잠자는 텐트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자고
치완이와 나는 계속 장난 치다 11시가 넘어서 잤다.

2014.6.1

동생과나는 교회에 가야해서 아빠와 치완이네 가족들을 캠핑장에 남겨논후
이따 만나자 하고 작별을 했다 동생과 내가 차를 타는데 치완이 표정이
좋지 않았다.

드디어 예배가 다 끝나고

치완이가 좋아하는 소세지와 7명의 사람들의 점심 &저녁으로 먹을 닭고기와
직접잡은 장어

캠핑장 도착
성인 남자2분과 성인 여자 1분 남자어린이 1명이
우릴 목빠지게 기다렸다고 전화로 말했다.

또 치완이와 동생이 노는 것을 보고 있었지만 나는 어떤놀이에도 끼워주지않았다.
난 그냥 누워 있었다 .
밥을 먹고 헤어지는데 난 계속 왜 눈물일 날까 ?

그이유를 알고싶으면











































































































캠핑 이 끝나고 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