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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아주 무서운 날'을 읽고
글쓴이 전이준


탕무니우 글 그림/ 홍연숙 옮김/ 찰리북 펴냄


 링링이 발표가 두려워서 무서운 꿈을 꾸었다. 내일이 되자, 학교에 가서 발표하러 나갈 때 발을 헛디뎌서 넘어졌다. 그리고 샤프를 떨어뜨렸다. 그래서 더듬더듬 발표를 끝냈다. 그러고 30년이 지나서 링링이 건축사가 되어 발표를 할 때 온 몸이 화끈화끈 얼굴이 새하얘졌는데, 참고 발표를 해서 신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발표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발표하는 날이 무섭다는 것을 땅이 갈라져서 떨어지는 모습과 화산폭발로 도망치는 모습, 홍수에 집이 날아가고 물에 빠진 모습, 사람들의 눈이 아주 많이 있는 모습, 괴물들이 웃는 모습, 외계인들이 공격하는 모습으로 그림을 나타낸 것이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 거제 중앙초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