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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To.어른이 된 나에게
글쓴이 박여빈
안녕? 난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나야.
너는 지금 어떤 어른이 되었니?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니?
이런 질문은 내가 먼저 열심히 노력하고
질문해야 할 것 같아. 왜냐하면
어떤 어른이 되었는가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고,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냐는건
내가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해야 이룰 수 있거든..
그래서 이 질문들은 나중에 내가 더 열심히 하거든 물어볼께.
그런데 이건 물어봐야 할 것 같아.
너는 지금 네가 만족하는 삶을 살고있니?
이건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네가
그 삶을 만족하지 않으면 안되.
그래서 나도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께.
그 대신 너도 한가지만 약속해줄래?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기뻐하고 만족해 주겠다는걸.
그럼 이제 글을 줄일까?
어른이 된 나야 너는 꼭 너 자신을 사랑해야되!!
사랑해!!
맞다! 이제 곧 내 생일이야, 잘 기억해둬!

2016년 1월 5일
-어린이인 내가 어른이 된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