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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Why? 제인 구달
글쓴이 박명현

  To. 제인 구달 박사님께

 제인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박명현이라고 해요.

박사님, 저는 박사님의 일생을 책으로 읽어 보았어요. 어떤 할아버지가 모르고 잠자리를 밟아 죽였을 때 집에 와 엉엉 울었던 적이 있죠? 그 순간 박사님의 대한 동물의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어렸을때 그렇게 우시는 모습이 제 가슴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리키 박사님이 침팬지 연구를 허락하여 주실 때, 박사님의 표정도 참 인상깊었어요. 얼마나 '기쁘셨으면 저런 표정을 지으실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반대로 많은 침팬지와 사람들이 죽는 날도 있었죠? 박사님의 외할머니, 미국인 학생 데이비스, 많은 침팬지 그리고 제인 박사님의 두번째 남편이 돌아가셨잖아요. 저도 참 그 부분이 슬프더라고요. 그러니 그 분들을 위해서 힘내요! 알았죠? 

                                                                                                          2018.12.5.수요일

                                                                       -제인 박사님을 본받고 싶은 4학년 박명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