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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병원
글쓴이 안지희
오늘 우리동생 둘째동생 지우 병원가는날이다.
토성동 부산대학교 성형외과에 가는날이다.
나도 따라가고 싶지만, 학교 때문에 가기가 힘들다.
엄마가 말씀하셨다.
지우 요번 겨울방학때 수술한다고, 불쌍한 나의 동생지우
또 전신마취의 해야하는 7살밖에 안되는 우리지우
요번에는 두가지 수술의 한다고 , 엄마가 말씀하였다.
성형외과와 이비후과다.
왜냐면 , 성형외과는 교통사고에 아직 수술한 자리가 살이 튀어나서
그것의 제거의 하고 깍아야 한다고 하셨다.
이비후과는 항상 입의 벌려서 자고 , 감기걸리면 항상 코감기와 콧물이 많고
더 중요한 부분은 남들보다 편도가 너무 커서,
병원에서 수술의 해라고, 권유 하셨다.
그때가 6살 부터 해라고 권유 하셨는데, 엄마는 안하셨다.
왜냐하면 교통사고때문에 전신마취의 몇번하고 수술의 많이 해서
차마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 성형외과에 교수님의 만나서 요번 수술할때,
같이 이비후과까지 수술하면 안되냐고 물어보았다.
된다고 하셨다. 다행이다. 한번 전신마취의 하면 두가지 수술의 할수 있어서,
엄마가 다행이다고 하셨다.
그래도 엄마는 걱정이 많았다. 아직 어린 우리 지우공주가 말은 안해도 엄청 힘들다고 안하면 안되냐고 말할것인데, 안하고
마음이 아픈다. 지우야 미안해 언니가 못지켜주어서, 의사선생님 우리 지우 잘
부탁합니다. 요번에 마지막 수술이면 좋겠습니다.
엄마는 계속 한숨의 내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가 안보여서 찾아 보는데, 작은방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차마 엄마 울지마세요. 하지는 못했다.
난 지우한테 다른말의 못했다. 딱한마디 지우야 언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