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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일기
글쓴이 장진욱
마산도서관에 빌린 '잘읽고 잘쓰기' 라는 책을 빌렸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교과논술교육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를 잘 하고 싶으면 일기를 많이 써라고 했다.
하루하루 생긴 일들을 쓰다 보면 우리는 생각도 간추리고 반성도 하고 새롭게 생각을 바꿔 볼 수도 있다.
일기를 통해 많은 글쓰기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사실 나는 일기가 아니면 글을 쓸 일이 없다.
한번씩 글짓기 교내 대회 하는 거 말고는 글을 잘 쓰지 않는다.
일기의 글감은 자신이 하루 동안 겪었떤 일 중에 가장 중요도가 높고 의미가 많이 담겨 있었던 거로 정한다.
나는 일기를 쓸 때 글감이 생각나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사건을 쓰고 그 사건에 대한 내 생각을 쓴다.
이 책에서는 사건과 생각을 적절히 섞어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어릴 때는 일기의 글감에 대해 진짜 고민이 많았다.
글감 하나 생각하는 데에 30분이 걸렸고 어떤 떄는 고민하다가 엎드려서 잠이 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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