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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용두산공원
글쓴이 최연화
일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일어나서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내 단짝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서 뛰어갔다.
학교 주위에 사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만나서 대티역으로 오기로 했다.
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9시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난 학교에 갈까 말까 고민하는 동안에 10분이 지나갔다.
난 학교로 올라갔다. 그러니 애들이 있었다.난
"왜 안 내려왔어?"
"어. 아이들이 다 안와서.."
라고 말했다.
좀 기다리고 있으니 아이들이 다 왔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온갖 장난을 다하면서 갔다.
드디어, 도착했다. 도착하니 10시 10분이었다. 원래 11시까지 인데 우리가 너무 빨리와서 종이를 배부해주지 않았다.
아주 재미있게 놀아서 시간이 금방 갔다.
글의 제목은 '부산사랑'이었다. 열심히 아주 열심히 썼다.
글을 다 쓰고 '롯데리아'에 갔다. 불고기버거를 사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다먹고 '하늘땅'에 갔다. 거기는 악세사리를 파는 곳이었다. 예쁜 목걸이, 곱창등등 이쁜 걸 많이 샀다. 친구들도 이쁜 걸 많이 샀다. 정말 예뻤다. 이제 버스를 타고 갈 시간이 되었다. 대티역에 도착했다. 집에 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놀자고 해서 민지집에서 놀다가 조웅현집에가서 놀았다. 조웅현 아줌마가 라면을 끓여주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 놀고 집에 가려고 하니 8시였다. 집에가서 엄마에게 혼날 것 같아서 빨리 갔는데 마침 그 때 엄마가 슈퍼에 가서 이불 덮고 자는 척을 하면서 잤다.
아무래도 글짓기를 잘못썼던 것 같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상을 못 받을 것 같다.
난 글짓기를 하러 갔는데 아마 꼭 놀러간 거 같다.
그리고 다음엔 꼭꼭 글짓기를 잘 할 것이다.미소~~하하~~푸하하~~히히~~히힛~~헤헤~~호호~~울먹~~흐뭇~~호호홍~~오호호~~으앙~~훗~~칫~~발끈~~으으~~골치야~~베에~~글썽~~엉엉~~씨익~~윽~~초롱초롱~~반짝~~어라~~뾰옹~~끄아~~허억~~와아~~우와~~아하~~무관심~~묵묵~~시무룩~~그으래~~부끄러~~땀~~짜잔~~아퍼~~미안해~~편지~~빠직~~미안해~~미워~~너무해~~좋아~~뜨아~~예쁘다~~귀엽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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