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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어른들은 시끄러워!'를 읽고
글쓴이 박명현

오늘은 '어른들은 시끄러워!'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어떤 여자아이가 통화를 하는 자신의 엄마 보면서 찌뿌리는 표정을 보고 오해를 받은 것을 풀어가는 재미있는 스토리 가아서 읽었다.

나는 이 책에서 여자아이의 할머니가 가족들을 보면서 말한 것이 정말 인상깊다. 무엇이라고 말했냐면,

"너희들은 휴대폰이 하루만 없어도 이렇게 싫어라고 지루해 하는데 , 정작 가족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서운해 하는 사람은 어떻겠니?" 라고 말씀하셨다.

이 아이의 할머니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가족들이 휴대폰 때문에 딸과 동생에게 관심을 주지않아 동생은 버스에서 내렸는데 휴대폰 때문에 여자아이의 언니는 내리지 못하고 8살 밖에 않된 여자아이가 시내에 혼자 있게 되어 여자아이의 할머니가 발끈해 휴대폰을 숨기고 말한 것이었다.

아마 나라도 이 동생처럼 가족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나도 울면서 슬퍼할 것 같다. 역시 관심을 주거나 받지 않으면 서로가 멀어지는 것 같다. 이 말이 틀렸다면 '어른들은 시끄러워!'를 읽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시간을 정해 두고 휴대폰을 사용하면 될것이다. 정해두고 나면 자기가 어겼을 때 갑자기 죄책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4학년 박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