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콩쥐팥쥐`를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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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평강 |
오늘은 `콩쥐팥쥐`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선생님께서 빌려 주신 책이다. 내가 알던 콩쥐팥쥐 이야기와는 사뭇 달랐다.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알게 된 내용은 콩쥐가 팥쥐 때문에 연못의 물귀신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 모녀는 참으로 못된 모녀다.
감사의 부인이 된 콩쥐를 질투하는 배씨와 팥쥐가 꾀를 내었다. 콩쥐를 죽이는 꾀를 말이다. 팥쥐는 다음날 바로 행동으로 실천 하였다. 어떻게 보면 팥쥐는 참으로 어머니의 말을 잘~듣는다. 콩쥐가 연못에서 구경을하고 있을때 팥쥐가 찾아와서 콩쥐에게 용서를 구한다. 마음씨 고운 콩쥐는 단번에 용서하였다. 팥쥐가 갑자기 덥다며 연못에서 물놀이를 하자고 하였다. 물놀이를 하다가 팥쥐가 콩쥐에게 가장 깊은 곳으로 불러 확 밀어버려 콩쥐가 연못에 빠져그만 죽어 버렸다. 하지만 콩쥐가 착하여 하나님이 잠시 땅에 내려 보내 주셨다. 콩쥐는 감사에게 알려주어 감사는 팥쥐와 배씨를 죽여버렸다. 감사가 연못에 물을 다 빼서 콩쥐의 시체를 안고 펑펑울었다. 그러자 콩쥐가 다시 살아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는 배씨와 팥쥐같은 생각,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그런 나쁜 짓은 앞으로 하지 않기로 다짐 하였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질투하고,시기 할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배려하고,사랑하는 마은을 지녀야겠다. 다른 사람을 품어주는 시간도 벅찬데 어떻게 품어주지 못한단 말인가. 또한 콩쥐는 너무 자신을 지키지 못 한다. 배씨와 팥쥐가 괴롭힐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힘들다고 말을 하면 되는데 너무 착하여 말을 하지 못 했다. 나는 자신을 지키며 착한 것이 착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지키며말이다...
-4학년 장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