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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마음 속에 비친 모습


시란 사람의 마음을 울리거나,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시란 마음의 소리입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비치는 모습 그대로 느낌 그대로 표현하면 그것이 시입니다. 그런 시는 읽는 이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기쁘게 해 주는가하면 마음을 깨끗하게 해 준답니다. 따라서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일 통해 내 마음 속에 비친 모습을 표현하면 좋은 시가 된답니다.


소개하는 시를 읽으며 시를 쓴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세요.



<변덕쟁이 마음> 초등 3 김동규

괜스레 우울하고

괜스레 짜증나는

지난 일주일


엄마께 성질내고

아빠께 투정부려봐도

화산처럼 폭발할거같은

변덕쟁이 내 마음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하는

도무지 알 수없는 내 마음


혼자서 해결해야하는

묵직한 숙제

혼자서 찾아봐야하는

수많은 방법


그런 내마음

날 성장시키는

변덕쟁이 성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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