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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책읽기에 대한 버릇이나 지은이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기


다음은 책읽기에 대한 버릇이나 지은이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가난한 현실 배부른 꿈> 배준희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 할 수는 없다' 제목을 보는 순간 정말 좋은 말 같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이 책을 썼다는 것에 더욱 흥미를 느끼며 책을 집었다. 책 표지에는 환하게 웃고있는 작가의 얼굴과 해외 명문학교 합격, 영재학교 수석졸업이라는 간단한 약력이 나와있었다. '성공한 젊은 엘리트가 책까지 내는구나' 라는 비판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책을 읽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어릴때부터 공부에 대한 열의가 남달랐던 작가의 초, 중학교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초등학교 고학년 내내 중학교 1~2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어 나름 공부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것에 자만하고 안주해 성적이 점점 떨어진 반면 작가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과 어릴 때부터 해외유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 성적유지는 물론이고 실력을 점점 더 쌓아 갔으며, IMF로 인한 경제위기로 작가의 집에 가난이라는 시련이 닥쳤을 때도 평소보다 몇 배는 더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고 어린나이지만 독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