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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순서에 따라 쓴 논설문의 예를 봅니다.


순서에 따라 쓴 논술문입니다. 집중해서 읽어 보세요.



모피옷의 진실 김가현

예전에 TV로 방송한 모피옷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TV채널을 돌리면서 발견한 화면에 비치는 불쌍의 동물들. 이 동물들은 바로 사람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죽어가고 있는 모피 동물들이다. 이것은 실제로 피디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촬영한 이야기다. 중국 한 곳에서는 너구리, 여우, 개 등 여러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이 동물들이 매일마다 죽어가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모피 옷을 만들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따뜻하고, 겨울에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알려져 있는 모피 옷을 만들어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은 아주 잔인한 행동을 한다.


그 잔인한 행동이 TV에 비치는 순간 난 화가 났다. 그리고 이런 사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무서웠다. 일단 사람들이 모피 옷을 얻기 위해 동물들을 키운다. 솔직히 말해 '키운다'라는 수식어를 붙힐 수 없을 만큼 말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강제로 잡아 방치한 뒤 그대로 죽이는 것인데 이 죽이는 행동이 정말 어이가 없고 보는 사람마저 분노를 일이킬 만큼 무서운 행동이다. 잔인한 행동은 일단 동물을 나무에 걸어 놓는다. 중국인이 동물을 나무에 올려 놓는 순간 왠지 모를 불길함이 들었다. 그 다음 중국인이 방망이 같은 것을 들고온 뒤 나무에 걸려져 있는 동물을 그대로....퍽! 그리곤 동물을 몇 번 때린 뒤에 바로 칼을 들고 온다. 그리고는 동물에 살에 흠집을 낸 뒤에 그대로 살을 뜯는다... 동물은 반 정도 살가죽이 뜯겨 나간 뒤에도 의식이 조금 있었는데 그 사람은 또 다시 방망이로 여려번 때린 뒤 완전히 살가죽을 벗긴다. 그 살가죽이 바로 여러 사람들이 아무 것도 모른채 입고 있는 모피 옷이고 살가죽이 뜯긴뒤 무참히 아주 불쌍하게 죽은 동물은 그대로 바닥에 버려지고 만다. 살가죽과 온갖 폭력을 당하면서 남은 피자국과 함께...


그 사람은 잔인한 행동을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으로 동물들을 죽인 뒤에 또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피디에게 보여주고는또다른 동물을 살해하는 이런 살인이 반복되면서 사육장 안에 들어가 한 동물이 죽어가는 것을 본 다른 동물들에게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에 들게 한다. 사육장안은 많은 여러 종류들의 동물들이 있었는데 그 동물들은 다 그렇게 죽어가는 것이다. 난 왜 이처럼 사람들은 이런 무서운 행동을 하는 것일까?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일까?라는 여러 의문점과 동물들에 대한 많은 미안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제로 이런 행동이 일어 나고 있고 지금도 여러 동물들이 학대당하고 살해 되어간다. 개같은 동물들은 식용으로 이용되어 길거리에 버려진 개들도 아까의 잔인한 방법처럼 비슷하게 죽는다. 하지만 이런데도 몇몇 사람들은 전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입장을 바꿔 자기가 동물이 되어 그렇게 죽어간다면 얼마나 아플까, 또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태어난 지 얼마되지도 않아 죽고 엄마품에서 사랑 받아야 할때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면 이것은 정말 동물으로써의 삶은 보잘 것 없는 것이 된다.


난 이 TV프로그램을 보고 난 후 모피옷을 알고나 입고 그런 잔인한 행동을 저지른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을 당해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학살되어 죽어 간 동물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과 우리 모두가 이런 동물들에 대해 반성하고 학살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자연으로 돌아가 살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모피옷을 입기전에 여러 동물들의 목숨을 잃고 얻은 모피를 알고나 입고 이런 우리 동물들에 대한 사회 문제점을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