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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생활문의 끝부분 쓰기


결말의 단계로 마무리를 하고 끝을 맺는 부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이와 같이 구성을 알아 보았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글은 구성이 잘 되어 있을 때 더욱 빛이 납니다.


① 생활문의 끝맺음은 본문을 쓸 때보다 중요합니다.

읽는이에게 생동감을 주고, 감동을 줍니다.

나의 결심보다 의지보다는 감동있게 마무리합니다.



<5학년의 마지막 수업> 강준모

마지막의 종업을 놔두고 설레임을 나둔체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좋은점도 있고, 또 한편으론 나쁜점도 있습니다. 저는 종업이란 것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거의 "종업은 한 학년을 마무리를 하는 거야"라고 하시지만, 저는 다릅니다.저는 종업이란 한방에 기억을 할 순 없지만, 계속 기억을 하다가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자주 전화도 하고 만나는 것을 저는 종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업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학년을 맞이해 그동안 쌓여 왔던 화도 풀리는 것 같고, 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종업장에 가 있는 형님들 누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같이 있던 한 초등학교에 마찬가지로 가족이나 같기 때문입니다.


또는 종업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있던 학급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고 또1년만 있으면 졸업이라 아예 못만나는 친구도 있어서 졸업을 싫어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업을 좋아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 친구를 하게 되고 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선생님도 이전 선생님이 아닌 다른 선생님을 만나기 때문에 더 기쁩니다. 그리고 졸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저한테  졸업이란...........것을 알고 싶기도 하고 졸업을 하면 기분이 좋을까? 아니면 싫을까? 아니면 실감이 안날까? 이런 것 들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종업 또는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친하게 지낼것 이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서 많을 것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친구를 하였던 친한 친구들 또는 평범한 학생들을 잊지 않고 한 번 생각을 해서 기억이 안나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하여서 친구들과 한번 더 만날것입니다. 5학년 4반 친구들아 다음에 한 번 더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