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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갈래별 글쓰기

제목 편지형식의 일기 쓰기


내주변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나를 거정하고 도와 주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편지형식의 일기로 써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친한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섭섭한 마음을 편지로 써서 나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할 수도 있습니다.



5월 4 토요일 맑음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동안 엄마 아빠 속상하게 드려서 죄송해요. 이젠 저도 어엿한 4학년이 되었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께서는 아직 저를 어린 아이로 보시지요? 엄마께서는 "우리 승아가 지저귀 차고 걸음마 배우기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하고 말씀하셨지요. 아빠께서는 제가 1학년 때만 해도 젊고 씩씩한 얼굴이였는데 지금은 주름살이 하나 자꾸 느는군요. 아빠, 아빠는 우리를 키우시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하루도 빠짐없이 회사에 나가셨지요. 저는 언제나 아빠가출근하실 때와 퇴근하실 인사를 하곤 했죠. 엄마 아빠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고생하실 때마다 저는 고마움을 느껴요. 엄마 아빠 건강히 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