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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지은이
제임스 크뤼스
출판사
논장
페이지수
400쪽
대상
청소년

<<책 소개>>


제임스 크뤼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원숙한 글로 돈과 권력과 개인의 삶의 건강함을 파헤쳐,

독일 청소년 문학계에 커다란 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참신한 소재와 주제 의식, 힘 있는 필체로 극찬을 받으며,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사랑을 받았다.

웃음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이런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하지만

이 이야기는 웃음 반대편의 세상,

즉 자본주의의 시장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을 보여 줌으로써

부의 허상을 꼬집는 비판적인 사회 소설의 성격을 띤다.

그리고 그것을 서술하는 방법에서는 추리 소설의 기법을 차용한다.


웃음을 되찾으려는 팀과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마악 남작 사이의 두뇌 싸움, 팀을 도우려는 세 친구와

이를 막으려는 남작의 술수가 한 치의 느슨함도 없이

긴장감 넘치게 이어진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43 나는 복어 문경민 문학동네
142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김관욱 풀빛
141 네임 스티커 황보나 문학동네
140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김성호 풀빛
139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