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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문혜진 시인의 의태어 말놀이 동시집

지은이
문혜진
출판사
비룡소
페이지수
48쪽
대상
4~7세

<<책 소개>>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의 엄마 표 말놀이 동시집. 신체적, 정서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엄마, 아빠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해 말문이 트이는 생후 12개월경부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아이들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몸짓,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이 닦기, 목욕하기, 잠 들기 전의 모든 일상의 모습을 동물의 생김새와 움직임에 빗대어 생동감과 에너지 넘치는 의태어로 쓴 말놀이동시 20편이 소개되어있다.


문혜진 시인은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
우리말의 아름다운 리듬과 재미난 소리를 시에 그대로 담아 의태어 동시집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반복되는 의태어가 신나는 노래처럼 생동감 넘치는 운율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동시 한 편 한 편마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데,

방긋 웃고, 냠냠 밥 먹고, 실룩실룩 움직이고, 뽀드득 양치하고,

잠이 스르르 드는 아이의 표정과 손짓이

보드라운 색감과 익살스러운 연출로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아이들이 동시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눈으로 그림을 보게 되어,
언어를 이미지화하고 낱말의 의미를 유추해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22~48개월 때까지
<문혜진 시인의 의태어 말놀이 동시집>을 읽어 주면,
아이의 언어 감각을 자극해 언어발달에 효과적이며
정서적으로는 풍부한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24 태양왕 수바 이지은 웅진주니어
123 그러니까 내 말은 가지꽃 여유당
122 호랭떡집 서현 사계절
121 네가 분수가 된 것처럼 펑펑 울어 버린다면 노에미 볼라 웅진주니어
120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년 마우리 쿤나스 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