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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상상력을 기르고 싶을 때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이준연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그린 '느티나무에 핀 꽃',

 '인형이 가져온 편지', '지워지지 않는 일기', '밤에 온 눈사람' 등

재미있고 상상력을 길러주는 저자의 대표적 단편을 모은 동화집이다.


나는 로봇이야/아이작 아시모프

미래를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과학적인 사고와 무궁한 상상력을 갖게 해줄

가슴 뭉클하고 기상 천외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로봇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로봇들은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생명을 가진 로봇들이다.


달려라 루디/우베팀

막내 쭈피는 어느 시골 마을 파티에 우연히 들렀다가

행운권이 당첨돼 상품으로 돼지를 타게 된다.

그러나 집주인이 키우는 것을 허락지 않는데다

고고학자이며 실업자인 아버지는

루디와 함게 지낼 여유가 없는데 루디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말하는 돌고래/카트리네 알프라이

10세 여자 아이 안드룰라는 바닷가 외딴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친구가 없던 안드룰라는 바닷가에서 말하는 돌고래를 만나 친구가 된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이야기하며 친구가 되는 행복한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말하는 말과 소년/C.S루이스

양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말하는 말 브리와 함께

자유의 나라 나르니아로 탈출하던 샤스타는,

말하는 암말 휜과 함께

역시 나르니아로 가고 있는 아라비스를 만난다.

이들이 겪게 되는 갖가지 모험과 우정의 세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머릿속의 난쟁이/크리스티에 뇌스트링거

주인공 안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친구가 있다.

바로 귓 속에 사는 난쟁이이다.

둘은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혼자 있을 때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2002년 우주의 꿈/편집부

하늘 높이 올라간 인공위성 우리별,

첨단 우주 과학의 시대가 마침내 열렸다.

현대 첨단 과학인 인공 위성과

그로 인한 편리성 및 미래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산적의 딸 로냐1,2/린드 그렌

원수 사이인 산적 두목의 딸과 아들,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씩씩한 열 두 살로냐와

다정다감하고 순수한 동갑나기 소년 비르코의 우정이

신비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생동감있는 정경과 개성있는 인물 묘사가 돋보인다..


숲 속 나라/이원수

노마는 우연히 숲 속 나라에 가게 되는데,

그곳은 걱정도 없고 모든 어린이가 즐겁게 일하며 공부하는 나라다.

그 나라 사람들은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어간다.


초콜릿 공장의 비밀/로알드 달

윌리 왕카라는 사람의 경영하는 초콜릿 공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초콜릿을 만든다는 명성을 얻지만

스파이로 인해 문을 닫게된다.

왕카씨는 초대권을 가진 이에게

초콜릿 공장을 견학시키기로 하고,

여러 명의 아이들 중 찰리만이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여 성실하게 견학을 마치고,

마침내 공장을 맡게 된다.


트리갭의 샘물/나탈리 베비트

우연히 숲 속의 샘물을 마시고 영원한 삶을 얻게 된

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이다.

인물들의 다양한 생각을 통해

진지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동화이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필리퍼 피어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환상의 모험 동화이다.

동생이 홍역에 걸려 이모 댁으로 오게 된 톰은

괘종시계가 열 세 번 울리면서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시계 뒷문으로 나 있는 정원에서

해티라는 소녀를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