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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생명과 자연이 함부로 다루어지는 것을 볼 때(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때)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손춘익

바닷가, 시골, 도시 등에서

사람과 자연이 애정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준다.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이완

'열 두 살 소년의 지구 살리기'란 부재를 가진 환경 동화책이다.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지구를 살리려는 아이디어 18편을 동화 형식으로 썼다.


바구니에 담은 별/권태문

도시 아이들처럼 장난감이나 전자 오락이 없이도

자연을 장난감처럼 가까이 하고

꾸밈없는 동심을 키우며 살아가는

시골 어린이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별이 된 다람쥐/강정규

노동의 가치에서부터

농촌문제, 자연훼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의지,

자멸의 길을 택하는 인류의 무모한 전쟁, 인간의 물욕,

그리고 더불어 사는 지혜에 이르기까지

동화적이지만은 않은 여러 문제를 해맑은 동화로 표현하였다.


별이 몰려온 마을/박상규

모래 위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모래내에 공장이 들어선다.

사람들은 멋진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 다니지만

공장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비인간적인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이 깔려 있다.


아기개미와 꽃씨/조장희

다리도 없고 몸통도 없는 작은 씨앗이 자라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이야기,

배불리 먹으며 갇혀 사는 집돼지의 생활 보다는

위험과 굶주림이 도사리고 있지만

자유가 있는 산 속의 생활을 택하는 멧돼지의 이야기 등

자유의 소중함과 생명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이 방이 고래 뱃속이야?/안순혜

오늘의 우리 세태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아골아골 개골개골>을 비롯해

문질만능주의의 현실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동화

<마루와 뚝이> 등 12편의 따뜻한 동화가 실려 있다.


차돌이는 환경 박사/김현아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환경 오염 문제를 주제에 따라 21편의 동화로 엮었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즐겁게 토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삽화를 곁들였다.


천연 기념물 탐험대/나은경

광릉에서 설악산, 낙동강, 울릉도, 섬진강, 제주도 등을 돌아보며

천연 기념물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쓰여진 이야기이다.

천연 기념물을 지켜야 하는 까닭을

환경 문제의 맥락에서 설명하고 설득해 놓았다.

각장 끝에는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덧붙였다.


할매하고 손잡고/권정생

아무도 눈여겨 봐주지 않는 먹구렁이나 그림자 등을

주인공으로 하여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어려움 속의 희망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