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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트레버가 벽장을 치웠어요

지은이
롭 루이스 글,그림/정해왕역
출판사
비룡소
페이지수
32
대상
유아 만5-6세
아이들은 심심하면 집안의 이런 저런 물건을 꺼내 어지르며 논다. 따분해 하는 트레버에게 엄마가 벽장을 치우라고 한다. 벽장 속에서 꺼낸 물건들로 트레버는 집안을 어지르며 즐겁게 놀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보물을 찾아내기도 한다. 가족들이 소풍에서 돌아왔을 때 본 것은 텅 비어있는 벽장과 어지럽혀진 집안이다. 독자서평 말썽꾸러기 주인공의 행복한 하루 이 책의 저자 '롭 루이스'는 다른 작가들이 잘 내세우지 않는 특이한 동물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내면의 장난기를 아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모든 가족이 뱃놀이 간 사이 따분함을 견디지 못한 꼬마 거북이 '트레버'가 엄마의 말씀을 거꾸로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엉뚱한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트레버'는 벽장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라는 엄마의 말씀을 벽장의 모든 물건을 치우라는 소리로 받아들이고 벽장속에 있던 장난감으로 온 집안을 어질러기도 하고 오랫만에 보는 장난감과 보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물론 뱃놀이에서 돌아온 엄마와 아빠의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보게 되지만... 아이들은 가끔 장난감을 나열하고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일에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정리정돈에는 익숙치가 않음을 볼 때 주인공 '트레버'의 행동에 어떤 희열감도 맛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의 아이 역시 매일매일 정리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싫증이 나서인지 트레버를 보면서 참 많이도 신이 나 했었다. 인상깊은 구절: 벽장 안에는 장난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트레버는 장난감 상자를 잡아당겼어요. 덕분에 벽장 치우는 일이 너무 쉽게 끝나 버렸지요. 트레버는 기차놀이 모음과 경주용 자동차들도 찾아 냈어요. "엄마, 왜 그러세요? 이젠 하나도 심심하지 않아요." 하고 트레버가 말했어요. "엄마, 내일 벽장 치우기 또 해도 될까요?"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ks9926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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