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마리 고양이 지은이 완다 가그 출판사 시공주니어 페이지수 44 대상 유아 만3-4세 옛이야기를 흑백의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의 고전이다. 너무 외로워 고양이 한 마리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부탁에 할아버지가 고양이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이다.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의 시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보헤미아 민화의 하나이다. 고양이들끼리 잡아먹고 먹힌다는 설정이 무섭기는 해도, 어린이들에게 읽히기에는 무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