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선택 > 분야별 전문도서 > 자녀지도

분야별 전문도서

진학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하는 10대의 미래지도

지은이
강보영
출판사
노란우산
페이지수
248
대상
좋은부모

<<출판사제공 책소개>>


30년 후를 내다보는 진로 탐색, 20대면 늦는다
10대는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대학이름보다 유망학과를 먼저 선택하고,

성공보다는 행복을 먼저 그려야 할 때가 10대다.

10대 청소년은 명문대 졸업장이 아니라 자신의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20~30년 후의 자기 모습을 분명하고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한다.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정하고, 세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10대에 꼭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이렇게 중요한 진로교육은 시키지 않고 진학상담만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30대에도 제 할일을 못 찾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다 그 때문이다.

공교육이나 사교육 시장에서 강조하는 것은 좋은 학과,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들도 아이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보다는 진학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명문대학 진학이 지상목표처럼 되어 있는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은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설계를 할 여력이 없다.

하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대학이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했는데,

이제는 창의력?논리력?소질?특기?환경?잠재력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일찌감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내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학생이야말로 대학이 원하는 미래의 인재상이 아닐까?

UCC동영상을 만들면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 인터넷소설을 연재하면서 작가를 꿈꾸는 학생,

전국모의재판대회에 참가하면서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

그리고 각종 대회나 콩쿠르에서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발휘하는 학생,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이나 글을 올려 자신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학생,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진로를 일찍 찾아냈다는 것이다. 목표설정과 진로설계가 잘되어 있는 사례다.

, 이제라도 부모가 팔을 걷어붙이자. 꿈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10대를 위해,

커리어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20대를 위해. 그리고 10대 청소년 스스로 큰 꿈을 찾아낼 수 있도록,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자.

10대 청소년이 20, 30대가 되어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과 성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말이다.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잠재력과 창의력도 더 잘 발현되는 법이다.

무엇보다 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커리어멘토이자 진로코치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녀의 인생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자.

막연한 꿈이 아니라 영리한 꿈을 꾸자!
꿈은 구체적이어야 하고(Specific), 측정가능해야 하고(Measurable),

달성가능해야 하고(Attainable), 원대한 꿈과 연관된 작은 꿈들이 있어야 하고(Relevant),

꿈이 이뤄질 시기에 대한 계획도 세워져 있어야 한다(Time-framed).

S?M?A?R?T, 5가지가 충족될 때 그냥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이뤄질 영리한 꿈이 되는 것이다.

Chapter 1_ 꿈은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Dream Specific)

도대체 나더러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목표가 불분명한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 이러면 곤란하다.

10대는 꿈을 꾸되, 분명하고 구체적인 꿈을 꾸어야 한다.

먼저 자신을 가리고 있는 짙은 안개를 걷어내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를 발견하자.

내가 정말 바라는 게 뭔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알아낸다면 꿈을 정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다.

Chapter 2_ 아무리 꿈이래도 측정가능해야 한다(Dream Measurable)

지금 잘돼가고 있는 거야? 꿈이라는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거야?”

10대는 꿈으로 가는 출발점이다. 그런데 그 길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이다. 얼마나 왔는지,

남은 길이 얼마인지 전혀 알 수 없다면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까?

전략맵이라는 확실한 지도가 없다면 10대는 목적지까지 제대로 찾아갈 수 없다.

Chapter 3_ 원대하지만 달성가능한 꿈을 가진다(Dream Attainable)

초등학교, 중학교 때 꿈이 달라요. 지금은 드라마나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요.”

10대의 꿈은 총천연색 무지개, 자고 일어나면 변하는 변덕쟁이 꿈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냥 꾸기만 해서는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

큰 꿈을 그리자. 자신이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그리고,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자.

10대의 큰 꿈이 한낱 헛된 꿈으로 끝나지 않도록.

Chapter 4_ 작은 꿈 하나하나가 큰 꿈을 이룬다(Dream Relevant)

지금 내가 하는 공부나 일이 미래와 무슨 상관이람.”

당장 1~2년 후의 일도 모르겠는데 10, 20년 후의 내 모습을 어떻게 그린담?”

10대의 열정과 노력이 30~40대의 성공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해보자.

지금 자신의 커리어 롤모델이 미래의 자기 모습일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오늘 세운 작은 목표가 발판이 되어 큰 꿈을 이루게 도울 것이다.

Chapter 5_ 꿈에도 기한이 있다(Dream Time-framed)


<<목차>>


프롤로그_ 청소년이 좀 더 행복해지는 드림스마트

Chapter 1_ 꿈은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Dream Specific)

좋아하는 일이 먼저일까, 잘하는 일이 먼저일까?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라

자기 시야를 가린 안개부터 걷어내라

IQ가 높으면 공부도 잘한다?

미래는 자신이 그리는 대로 된다

내신?수능 No, 이젠 창의력으로 대학 간다

앞으로는 우뇌형 인재가 주목받는다

창의적 교육, 스토리텔링에 답이 있다

성적이 나쁜 것보다 존재감이 없는 것이 더 문제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진로가 보인다

*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1_ 가지 않은 길

Chapter 2_ 아무리 꿈이래도 측정가능해야 한다(Dream Measurable)

주변 평가로 나를 판단하지 마라

10대에도, 30대에도 자기계발은 끝나지 않는다

목표달성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꿈까지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전략맵을 작성하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요소를 스스로 파악하라

일본 이공계는 노벨상 13, 우리는 0개인 이유는?

진로가 먼저고, 진학은 나중 문제다

CEO가 되려면 무조건 경영학과에 가야 하는가?

*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2_ 물의 임계점 이야기

Chapter 3_ 원대하지만 달성가능한 꿈을 가진다(Dream Attainable)

중학생과 고등학생 진로 상담은 다르다

우리 아이들 성적은 세계 최고다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커리어 롤모델이다

일에 대한 개념, 20대에 알면 늦는다

SKY대 서열, 여전히 유효한가?

충분히 이룰 수 있는 큰 꿈을 품어라

*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3_ 인간관계의 중요성

Chapter 4_ 작은 꿈 하나하나가 큰 꿈을 이룬다(Dream Relevant)

오늘의 노력이 쌓여 내일의 꿈이 된다

커리어 롤모델을 벤치마킹하라

스마트한 꿈이 있으면 공부는 따라온다

뭐든 해야 한다

*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4_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 스토리

Chapter 5_ 꿈에도 기한이 있다(Dream Time-framed)

흥미나 취미를 살려 미래 직업과 연결시켜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정하는 기준은 가치관이다

외재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 중 어떤 게 더 중요한가?

진정한 자기성찰과 변화는 내 탓이오에서 시작된다

성격의 근본은 평생 변하지 않지만 태도는 바뀔 수 있다

10대는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꿈으로 바꾸는 시기다

더 좋은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5_ 사슴과 올빼미 이야기

[부록 1] 상담 사례로 짚어본 진로 고민의 현주소

아버지는 기계공학자가 되라지만, 난 음악에 마음이 더 끌려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어요

축구선수가 되고픈 초등 6학년생 이야기

학교도, 학과도 불만인 공대생에겐 과연 재수와 전과만이 해결책일까

[부록 2] 입학사정관제 바로 알기

입학사정관은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가

열정과 잠재력, 창의성을 계발하는 방법은

지피지기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단순히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기보다 인생의 큰 그림으로 접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