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선택 > 분야별 전문도서 > 자녀지도

분야별 전문도서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지은이
비벌리 엔젤
출판사
책으로여는세상
페이지수
320
대상
학부모, 일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다가 늘 실패만 했던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한 책!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고 행복한 부모가 되려고 애써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저지르는 정서적 학대,

그 상처와 되물림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자기 치유 심리학
정서적 학대라고 하면 굉장히 심한 말로 느껴지지만,

사실 많은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정서적 학대를 일삼고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아이에게 웃어주지 않고, 쉽게 핀잔을 주고,

필요 이상으로 아이를 비난하고, 아이가 숨 막힌다고 느낄 정도로 과잉보호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부모 자신이 어렸을 때 자신의 부모에게 정서적 학대나 방치를 당했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한 양육 방식을 자신의 아이에게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서적 학대의 상처와 되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상처 입은 부모 자신의 마음부터 치유해야 한다.

부모 자신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아이 문제는 저절로 풀어진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갈등의 뿌리는

아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행복하지 않는 삶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부모가 치유되지 않고서는 결코 아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행복한 아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부모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되는 아이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올바른 자기상을 갖도록 해주는 책
나는 좋은 사람인가? 또는 그렇지 않는 사람인가?

이러한 기준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을까?

지은이는 그 근거가 어린 시절 아이를 대한 부모의 태도에 있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넌 어쩜 그렇게 착하고 예쁘니!” 또는

“어쩜 그렇게 똑똑하고 창의적이니!”하는 말을 자주 하게 되면

아이는 스스로를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해

자기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반대로 부모가 아이에게 “넌 어쩜 그렇게 못나고 어리석니?”또는

“못되고 게으르니!”라는 말을 자주 하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이들은 부모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사랑받을 만하지 못한 사람인지를 배워가게 된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자기상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부모의 잘못된 태도 때문에 비뚤어진 자기상을 갖게 되어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들이 올바른 자기상을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상처받고 구겨진 자존감을 높여 주는 책
아이의 자존감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가 태어난 뒤 3, 4년 동안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했느냐 하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격려하고, 공정하게 대하고,

꼭 필요한 경우 혼내기도 하고, 아이에게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일을 분명히 알려준다면 아이는 스스로를 돌볼 줄 알고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된다.

반대로 엄마가 아이를 무시하고, 비난하고, 불공평하게 대하고,

필요 이상으로 혼내고,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알려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늘 불안해하게 되고 스스로를 비난하면서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문제는 자존감을 높이지 않는 한, 사람은 어느 누구나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해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는 힘들고, 훗날 좋은 부모가 될 수도 없다.

이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와 이미 부모가 된 뒤의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정서적 학대, 그 상처와 되물림에서 벗어나기

Part.1 부모라는 거울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

1장. 거울 역할을 하는 부모

삶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자존감과 자기상|낮은 자존감, 원인은 어린 시절에 있다

|잦은 야단과 비난은 아이의 마음속에 비판자를 만들어낸다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흔히 저지르는 정서적 학대와 방치

|정서적 학대와 방치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수치심이 완벽주의를 만들어낸다

|자기 인식|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다

2장. 아이에게 나쁜 거울이 되는 7가지 부모 유형

<유형1>방치하는 부모, 부적격 부모|<유형2>자녀를 유기하거나 거부하는 부모

|<유형3>정서적으로 숨 막히게 하거나, 소유하려 들거나, 매사에 간섭하는 부모

|<유형4>지나치게 통제하거나 폭군적인 부모|<유형5>완벽주의적인 부모

|<유형6>지나치게 비판하거나, 수치심을 주는 부모|

<유형7>자기만 생각하는 부모, 자기도취적인 부모

3장. 몸은 우리의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거울에 붙어사는 사람 VS 거울을 피해 다니는 사람|신체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정서적 학대나 방치, 숨 막히게 하는 부모가 아이의 신체상에 미치는 영향

|몸의 문제가 사실은 위험 신호일 수 있다|내 몸과 다시 소통하기

Part2. 부모가 비춰준 왜곡된 거울 깨뜨리기

4장. 부모가 비춰준 왜곡된 거울 깨닫기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억눌린 감정 풀어주기

|학대나 방치의 책임을 내가 아닌 부모에게 돌리고, 부모의 투사를 거부하기

|수치심을 정당한 분노로 바꾸기|부모가 심어준 ‘부정적인 핵심 믿음’을 명확히 밝혀내고 반박하기|

5장. 부모에게서 정서적으로 분리될 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정서적 분리와 개별화|밀착|학대한 부모에게 진실을 직면시키기

|학대한 사람과의 관계 풀기|정서적 분리로 인한 고통과 혼란스러움에 마주하기